17개 강좌 최대 12회까지 무료 운영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4월부터 3개월간 지역 주민 7인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를 파견하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1기를 운영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관내 구석구석에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수요자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서 해를 더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습관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노인·장애인으로 구성된 교육 취약 단체 5개 등 총 17개 학습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평생교육 배달강좌’ 1기에는 하모니카, 점핑다이어트, 어반스케치, 실버인지교육 등 17개의 강좌를 최대 12회까지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강좌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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