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나흘째 감소해 60만명대를 기록했던 지난 17일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해 오미크론의 유행 상황이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정점은 앞으로 2~3주 후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 9,16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58만 2,815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만 9,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다.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30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1007명 이후 2주째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주(8~21일)간 위중증 환자 발생추이를 보면 1,007명 → 1,087명 → 1,113명 → 1,116명 → 1,066명 → 1,074명 → 1,158명 → 1,196명 → 1,244명 → 1,159명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3.21 09:3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실의 용산 국방청사로의 이전을 공식화했다.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3.20 11:4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터키 방문 2일차를 맞은 김부겸 총리는 18일 오후,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2023m 주탑 간 거리)현수교 차낙칼레 대교 개통식에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초청으로 참석했다.이날 개통식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비롯해 옥타이 부통령, 쉔톱 국회의장, 무쉬 무역부 장관, 카라이스마일오울루 교통인프라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외빈, 3만여 명의 터키 시민들이 참여해 개통을 축하했다.한국측에선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윤성욱 국무2차장, 이원익 주터키대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터키 북서부에 건립된 차낙칼레 대교는 한국 기업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가 터키 기업들과 함께 5년여 간 건설에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는 31억 유로에 달한다.관련 업계는 차낙칼레 대교의 주경간장 2023m는 일본 아카시해협 대교의 1991m를 24년 만에 뛰어넘는 것으로서, 대한민국의
산업
이민희 기자
2022.03.19 21:4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 통의동 건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이 걸렸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오전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 내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인수위원들과 첫 전체회의에서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우선 밝혔다.특히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면서 “항상 국민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개별 부처 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을 경계해달라"며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은 부처 공무원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오늘이 취임 53일 전이며, 고로 토요일 일요일 포함한 휴일 없이 일해야만 될것 같다”고 말했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제가 인수위를 한 두번 경험해 봤는데요, 연습하고 시행착오가 허용되지 않는 그런 기간이다. 최선을 다해서 새 대통령께
종합
이민희 기자
2022.03.18 20:0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과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지난 16일 불발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만남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구권력의 충돌구도 해소 차원에서 문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민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문 대통령은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 표현은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한편 유영민 비서실장도 17일(목) 청와대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공지한 바 있다.“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정책,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SNS 또는 언론에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거나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전날 탁현민 비서관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2.03.18 13:5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이 6인에서 8인으로 완화된다. 다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 밤 11시까지로 유지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권 장관은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특히,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하여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격론 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권 장관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낮지만 독감과 유사해지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다"라며,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52%이고, 특히 6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3.18 08:5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본부장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당선인은 또 "일명 사직동팀은 있을 수 없다"며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사정기능을 없애고 오로지 국민을 받들어 일하는 유능한 정부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조정 관리하는데에만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은혜 대변인은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 받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에 따라 오로지 국가 안보, 국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당선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3.14 13:1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전해철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 중 정점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지난주 위중증 환자 수는 일 평균 1,032명으로 전주보다 35.7% 증가했으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8% 수준이고(3.14기준) 감염 재생산 지수는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감염 재생산 지수는 2월4주 1.46 → 3월1주 1.30 → 3월2주 1.29로 나타났다.전 장관은 "정부는 향후 확진자 전망과 현 방역상황에 맞춰 고위험군 위주의 현행 관리체계는 유지하되, 검사 및 확진 체계, 생활지원금 지급방안 등을 현실에 맞게 개편한다"고 언급한 뒤, "오늘부터 한 달간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신속항원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추가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4월 중 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3.14 08:5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지난 2020년에 도입된 각종 법ㆍ제도로 인해 상장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36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최근 주총 애로요인과 주주활동 변화’를 조사한 결과, 상장사의 68.2%가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도입으로 이미 어려움을 경험했거나 현재 겪고 있는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상장사들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3%룰의 문제점으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이사선출이 부결될 가능성(68.2%)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투기펀드 등이 회사에 비우호적인 인물을 이사회에 진출시킬 가능성(55.7%), △중장기 투자보다 단기차익·배당확대에 관심 높은 소액주주들의 경영관여 가능성(42.9%) 등을 꼽았다.조사에 응답한 상장기업 A사는 “최대주주 의결권이 3%로 묶인 상태에서 감사위원인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소액주주들의 주총 참여를 최대한 유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의결권 행사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산업
이민희 기자
2022.03.13 12:1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빠르면 내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밝힐 것 이라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2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례 현안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오늘, 수시로 국정운영을 보고받고, 비공개 회의를 주재했다”면서 “당선인은 14일 통의동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 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TF팀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통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12일, 윤석열 당선인은 외부 공개 일정 없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 구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인수위 조직은 7개 분과 외 국민통합 특별위원회, 코로나 TF와 청와대 TF,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TF로 꾸려질 예정이다.김은혜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3.12 20:5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찬을 한 뒤 "국정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인사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윤 당선인과 약 2시간 동안 '도시락 회동'을 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국민의당 관계자는 밝혔다.관심이 쏠린 안 대표의 인수위원장직 등 전반적인 인사와 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보다 두 사람간 교감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안 대표는 "처음에 단일화에 합의했을 당시 선거에서 승리하면 빠른 시일 내 자리를 갖고 국정 전반 현안과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축하를 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연락을 주셨다"며 "오늘같이 도시락 식사를 하며 지난번에 약속한 국정 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해서 찾아오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인선외에 '인수위원회 이야기는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안 대표는 "인사에 대해서는 오늘 전혀 이야기 나누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2.03.11 15:4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 전화통화를 하고 "한국과 일본 양국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모아야 할 미래과제가 많은 만큼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15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와 전화통화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전했다.기시다 총리는 당선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윤석열 당선인도 "축하전화에 감사하다. 특히 오늘 3·11 동일본 대지진 11주기를 맞아 일본 동북지방 희생자와 가족분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어 “한국과 일본 양국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모아야 할 미래과제가 많은 만큼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윤 당선인은 또 “양국 현안을 합리적으로, 상호 공동이익에 부합하도록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3.11 14:2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접견을 받고 "한중 관계가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싱 대사를 접견하고 "올해는 양국의 수교 30주년으로 가까운 이웃이고 중요한 협력 동반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당선인은 "검찰에 있을 때부터 우리가 한중 사법 공조할 일이 많아서 그때부터 싱 대사님을 뵈었다"며 "워낙 소통을 잘 하시고 친근한 느낌"이라고 반가움을 표했다.이어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며 "수교가 양국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큰 도움이 됐다.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윤 당선인의 말에 싱 대사는 "현재 3대 교역국이지만, 내후년에는 2대 교역국이 될 수 있다"라며 "한중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사실 수교도 국민의힘 전신 정당이 여당일 때 맺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당선인은 "노태우 대통령 때 북방 외교를 하면서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2.03.11 14:1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2987명이다. 사망자는 22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2987명(국내 28만2880명, 해외유입 107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116명, 사망자는 229명(치명률 0.17%)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860명(15.2%)이며, 18세 이하는 72,274명(25.5%)이다.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11일 0시 기준 전체 5만59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1.5%, 준-중증병상 61.9%, 중등증병상 45.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5.5%이다.이날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31만8051명이다. 어제(10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28만9232명(수도권 14만6238명, 비수도권 14만2994명)이다.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3.11 10:1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한다.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0일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로서 대통령 선거의 패배를 책임지고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국민 선택을 존중하고 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대표는 이어 “앞으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을 할것”이라고 했다.
종합
이민희 기자
2022.03.10 18:1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가진 당선 인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철 지난 이념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정치를 시작한 이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왜 국민이 저를 불러냈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 생각했다.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공직자가 권력에 굴복하면 정의가 죽고 힘없는 국민은 더욱 위태로워진다"며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일상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3.10 14:4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51%를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근소한 차로 지고 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오전 12시35분쯤 역전에 성공했다.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8.35%를 기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22%를 기록했다. 출구조사 발표 이후 비교적 차분했떤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축제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 후보에게 근소한 차로 뒤지던 때는 "뒤집자"고 연호하던 목소리는 윤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서가자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를 질렀다.
국회ㆍ정당
이원상 기자
2022.03.10 00:4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ㆍ이원상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 기호 1번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8%, 기호 3번 심상정 후보가 2.5%의 의 득표율을 보일 걸로 예측됐다.두 후보의 예측 득표율 차이는 0.6%p 박빙으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지상파 3사의 20대 대선 출구조사는 전국 330개의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2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20대 대선 출구조사는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5번째 투표자를 같은 간격으로 조사한 체계적 추출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0.8%p다.
국회ㆍ정당
이민희ㆍ이원상 기자
2022.03.09 20:2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투표소 입구에는 발열 체크등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절차를 이행하고 있었다. 유권자들도 현장안내에 따라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다만, 신분증만 확인하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에서는 신원을 파악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한때 유권자들이 몰려들고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30만을 넘은 이날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치려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들어 한때 긴줄이 생기기도 했다.눈에 띄는 점은 투표소 입구와 대기하는 장소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의 '후보 사퇴'를 알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명의 안내문과 플랭카드가 부착돼 있었다.오전 5시50분 서초구 신반포상가 지하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이른새벽부터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했다.본지 기자가 서초구 반포 2동 제2 투표소에서 새벽 투표를 마친 한 유권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2.03.09 05:2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저녁 12시까지 전국을 훑으며 총 공세에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여의도 증권가에서 '코스피 5천 시대'등 성장을 강조하며 첫 유세를 펼쳤다.이 후보는 고양, 파주, 인천을 돌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이루겠다는 포부와함께 '통합'의 메세지를 유권자들에게 전했고 이어 신도림역 광장을 찾아 자신이 소년공 출신임 강조하며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또한 5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촛불로 하나됐던 청계광장을 찾아 서울 집중 유세에 나섰다.공식선거운동 '피날레 유세'로 서울 마포 홍대광장에서 청년 표심을 공략하며 22일간의 대선 레이스를 마친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제주에서 서울까지 국토를 종단하며 마지막 선거유세에 총력을 다했다.윤 후보는 제주에서 보수와 진보, 영호남를 가르지 않는 '통합'정신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
국회ㆍ정당
이원상 기자
2022.03.08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