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70명ㆍ사망 13명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일반 시민들이 코로나19 항체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민희 기자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일반 시민들이 코로나19 항체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민희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405명 감소한 3만5,28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04만4,963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5,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1~7일)간 신규 확진자는 1만 8341명→2만 269명→2만 2907명→2만 7439명→3만 6347명→3만 8691명→3만 528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270명이다.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86명(치명률 0.66%)이다.

한편, 중대본은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지난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624명(+1,194), 국내감염 15,079명(+4,630)이 확인돼 총 2만2,703명(+5,824)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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