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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김혜수·염정아 주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첫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일인 지난 26일 31만8092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35만9279명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4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다시 정상을 탈환한 것이다.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밀수'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올여름 영화 빅4 첫 주자인 '밀수'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34.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엘리멘탈' 3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다.'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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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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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공연 10주년 기념 무대에 배우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가 출연한다.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한다. 이번 시즌도 주연과 조연은 물론 앙상블, 아역 배우까지 캐릭터에 가장 가까운 배우를 찾기 위해 1년여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됐다.주인공 '장발장' 역은 민우혁과 최재림이 맡는다.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해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인물이다.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냉혹한 경찰 '자베르' 역에는 김우형과 카이가 이름을 올렸다. 2013년 초연에서 앙졸라,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로 분한 김우형이 돌아오고 카이가 새롭게 합류했다.가혹한 현실에 맞서 딸을 키우는 여인 판틴은 조정은과 린아가, 그녀의 딸이자 장발장의 수양딸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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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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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3 예술로(路) 소풍 어린이 작품 전시회 ‘그림이 된 커피가루’를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 전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15회에 걸쳐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한 ‘예술로(路) 소풍 : 업사이클링 드로잉워크숍’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버려지는 커피가루를 그림 재료로 재활용하면서 자원의 순환 과정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여기 참여했던 어린이와 가족들의 작품 145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예술 활동의 주체로서‘그림이 된 커피가루’ 전시에 직접 참여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고, 예술교육을 통한 환경에 대한 인식 확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또 과거 전시에서 사용했던 가벽을 재사용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목재로 그림 액자를 제작했다.이는 아르코미술관이 지난 5월 31일에 공표한 ‘지속가능한 미술관 운영을 위한 매뉴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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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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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오는 8월5일부터 9월17일까지 다양한 감각을 고려한 접근성 공연 5편을 연이어 선보인다.예술극장은 2021년부터 극장-예술 현장 간 협업을 통해 작품 특성에 맞는 접근성 공연 제작을 시도해오고 있다. 예술가 중심의 접근성 언어 개발을 목표로 음성해설, 한글자막, 수어통역, 터치투어 등 11편의 연극과 무용 접근성 공연을 제작한 바 있다.2023년 예술극장 접근성 공연은 △이가영 안무 '빨래방:쌉소리'(8.5~6), △극단 신작로, 이영석 연출 '새빨간 스피도'(8.11~8.20),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2023 봄 작가, 겨울 무대 낭독공연'(8.16~8.20), △여기는 당연히, 극장, 구자혜 연출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8.26~9.3), △극단Y, 강윤지 연출 '오르막길의 평화맨션'(9.8~9.17)까지 이어진다.특히 이가영 안무가의 '빨래방:쌉소리'는 음성해설과 더불어 촉각 카드와 체험형 전시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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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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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13인의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23일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는 김소향·알리·김히어라·전수미·리사·스테파니·임정희·정영아·이아름솔·최서연·박시인·허혜진·황우림의 프로필·트레일러 영상 촬영 현장이 담겼다.배우들은 작품의 상징적 컬러인 붉은 조명 속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며 독보적 매력을 뽐낸다.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라 비다’의 밴드 버전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라 비다’는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에서 영감을 얻어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의 메시지를 담아낸 상징적 곡이다.배우들은 프로필 촬영에서는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레드 컬러의 캔버스와 열대 나무를 활용한 세트를 배경으로 완벽한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했다.뮤지컬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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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신 기자
2023.07.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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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JTBC 예능 '팬텀싱어'에서 팬들에게 사랑받던 3명의 테너가 모여 콘서트를 연다.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존 노·김민석·정필립은 오는 9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팬텀 3테너 콘서트'를 갖는다. 클래식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의 '3테너 콘서트'를 오마주한 무대다.'3테너 콘서트'는 1990년 7월 이뤄진 월드컵 결승전 전날 이탈리아 로마의 유적지 카리칼라 온천장의 화려한 무대에서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세 명의 테너가 함께 한 무대다.주빈 메타의 지휘 아래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는 베르디에서 마이어베어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청중을 사로잡았다.이날 선보인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 등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성악곡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공연 라이브 앨범은 오랫동안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악 앨범으로 기록됐다.청아하고 아름다운 미성으로 깊은 진심을 노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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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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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소통하며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를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공감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곳곳을 탐방하는 것을 포함해 무형문화재 공방 방문, 전시 관람,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떠나는 여행처럼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올 여름 와 함께 무형 문화 유산 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해본다.한국 문화재 재단은 문화 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궁궐 활용사업, 공연·전시·체험,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 개발·보급, 문화유산 국제협력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https://www.chf.or.kr/short/QYXf한국 문화재 재단에 대한 정기 구독을 원하시면 한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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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2023.07.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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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최근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며 야외보다는 실내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부쩍 늘었다. 그에 따라 대학로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실내공연장을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있으며, 대학로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장맛비도 피하며 쾌적한 실내데이트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즐기기 좋은 대학로 연극 작품 3선을(주)DPS Company 에서 추천해준다고 전했다.우선 첫번째 작품은 이벤트 맛집으로 인기몰이중인,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이고두번째 작품은 웃음 세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꼬집!으로 풀어낸 레트로 코믹 연극 ‘라면’이다마지막 세번째 작품은 첫사랑의 추억, 을 담은 대학로 섹시 발랄 코미디 ‘리미트’ 라는 작품이다.작품들을 미리 소개해본다면 1번은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로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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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2023.07.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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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18일 하루 11만743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201만4790명).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2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7' 포함해 모두 7편이다.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미션 임파서블7' 예매 관객수는 12만 명을 넘겨 예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주말 300만 관객 고지도 밟을 거로 예상된다.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엘리멘탈'(6만4848명·누적 441만 명), 3위 '밀수'(1만1302명·개봉 전), 4위 '여름날 우리'(1만381명·누적 27만 명), 5위 '범죄도시3'(8315명·누적 1065만 명) 순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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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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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데뷔 17년 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가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주최사인 씨엘엔컴퍼니와 쇼노트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진행된 콘서트 예매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차지연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전시회(Exhibition)'를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에선 차지연의 이야기를 테마관처럼 주제별로 선보인다. 그녀가 사랑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 왔다.한편 차지연의 콘서트는 오는 9월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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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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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0년 동안 빠짐없이 동고동락해온 배우 유준상이 지난 14일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내며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뮤지컬 ‘그날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를 배경으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10년간 매 시즌 흥행 기록을 세우며 역대 주크박스 뮤지컬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는 ‘그날들’에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 해온 유준상은 지금까지 다져왔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무대에 오를 것을 예고해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유준상이 맡은 ‘정학’은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로 자신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나간다.여기에 유준상은 ‘그날들’ 10주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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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07.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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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19일부터 BRT작은미술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그림정원 가는 길’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림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정원을 만들며 일상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전시장에는 4명의 작가가 준비한 총 17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정솔미 작가는 ‘북극곰’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정현성 작가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꽃밭의 모습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썬키 작가는 싱그러운 잎사귀, 다채로운 꽃 등 동물과 자연물을 소재로 상상 속 유토피아를 그려냈다. 한해숙 작가는 꽃과 잎이 가득한 그림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불러오는 작품을 선보인다.또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미술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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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2023.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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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 퓨전국악그룹 풍류 (대표조성환)가 새로운 음반 발매도 함께 준비되어 있는 뜻 깊은 무대를 이번달 7월 마지막 주말을 세종예술의전당 에서 풍류in세종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풍류팀 에서 발표한 총 5장의 앨범을 총 망라한 수준높은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무대는 세종시 문화재단(대표김종률) 에서 지원하는 지역 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의 대표 콘서트로 자리잡은 수준높은 공연 작품이다.퓨전국악그룹 풍류 (대표조성환)는 "자신들이 제작한 정규앨범 1집~5집 에 수록된 작품 중에서 대표작품을 다섯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국악이 갖는 깊은 정서와 신명을 새로운 한류음악의 창의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퀼리트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 이어 세종시 출범 1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역사 ,자연환경 ,인문학(시.노래)등 도시 정체성에 기반을 둔 유.무형적 문화자원을 소재로 새로운 도시 브랜드 공연예술작품으로 제작,다양한 장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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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2023.07.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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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팝 밴드 ‘히미츠’가 스페이스브릭에서 ‘히미츠의 빌보드 침공’프로젝트로 시작한 네 번째 공연‘히미츠와 춤을’을 오는 29일 토요일 선보인다. ‘히미츠의 빌보드 침공’은 유니크한 콘셉트로 사랑받는 ‘히미츠’가 12월까지 정규 공연을 갖는 장기 프로젝트로 2023년 7월 공연은 상반기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네 번의 공연을 진행한 히미츠는 6월‘납량특집’의 컨셉으로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상반기 관람한 홍대 공연 중 가장 베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이에 7월 29일 공연은 평소보다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오는 29일 공연의 호스트는 ‘히미츠’의 리더이자 보컬인 오샘 이 맡았다. 오샘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대중음악부터 7080 트로트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수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러한 오샘의 다양한 매력은 ‘히미츠’의 곡에도 그대로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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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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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작가와 서울YMCA(회장 조규태)는 ‘배동신, 후랭키展’ 을 오는 7월 14일(금)부터 20(목)까지 7일간 재일본 한국YMCA회관(YMCA Asia Youth Center)에서 특별전시회로 갖는다.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1906.11.5. 도쿄에 설립되었고, 대일항쟁기인 1919년 2월 8일 동경 한국유학생들이 모여 2·8독립선언을 결행(낭독)하였던 민족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역사적인 장소이다. 2·8독립선언은 3·1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되고, 중국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단초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무관심속에 심한 재정난으로 일시 문을 닫게 되었다.이번 특별전시회는 일제강점기에 도쿄에서 유학했던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 (故) 배동신(裵東信, Dong shin Bae, 1920-2008) 화백과 그의 아들인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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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신 기자
2023.07.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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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10일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9월 공연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작품은 갑자기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남원은 꿈을 이룰 기회가 담긴 편지를 받고 사랑하는 정분이와 함께 서울에 갈 약속을 한다.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순간 점점 커지는 달을 마지막으로 남원은 쓰러지고, 눈을 떠보니 2020년 70살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과거로 돌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철없는 남원과 그를 도와주는 선희 할머니, 남원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까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소동극이 벌어진다.박보검은 극 중 '청년 남원' 역할을 연기한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MC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그의 뮤지컬 첫 무대다.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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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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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오늘(7일)부터 8월 27까지 청년작가 이은경, 이세림의 초대전 ‘The Path’를 개최한다. ‘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Path’라는 공통의 주제를 두고, 두 작가가 각자의 사유를 거쳐 재해석한 하나의 전시이다. 사전에서 ‘Path’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만든 작은 길 △사람이나 사물이 나아가는 길(방향) △계획 의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미 만들어진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 즉 과거와 미래의 길 두 가지를 다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두 작가는 인간과 말이 걸어온 길과 또 나아갈 길에 대한 생각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먼저 주로 유리를 매개로 한 설치작업을 펼치는 이은경 작가는 ‘피아노’와 ‘작곡’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리드미컬한 요소가 많이 보인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작품은 5년 만에 인간과 사회, 환경에 대한 깊은 질문과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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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숙 기자
2023.07.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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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예술인 단체 '라메르에릴'가 의기투합해 독도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라메르에릴'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이라는 뜻으로 지난 10년 동안 북미, 유럽 등 13개국 16개 주요 도시에서 연주회와 전시회를 통해 독도를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지난 1월에는 영국 런던 공연에서 독도에 관한 창작곡뿐만이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해 현지에서 큰 찬사를 받은 순수 예술인들의 단체다.공연은 오는 9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 서 교수가 재능기부로 전체 해설을 맡아 연주곡 사이사이에 독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역사를 관객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라메르에릴 소속 미술 작가들이 독도를 직접 다녀와 그린 그림을 무대에서 영상으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치·외교적인 홍보보단 문화예술 콘텐츠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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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신 기자
2023.07.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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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올해 무용장르 공동기획공연으로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공동기획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기본적인 대관 지원과 장르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듀서를 통한 민간단체·예술극장 간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무용장르 공동기획공연 첫 무대로 유회웅리버티홀의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라이프 오브 발레리노’에는 발레리노 김현웅, 이현준, 류형수, 이재우, 변성완 등 국내 탑클래스 발레리노와 이십여 명의 발레무용수가 출연한다. 화려한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에너지와 땀을 쏟는 발레리노들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발레 안무가 유회웅은 국립발레단 활동 후 뮤지컬과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에서 안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을 통해서 가능하다.한편 올해 예술극장의 무용장르 공동기획공연으로는 △유회웅리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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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2023.07.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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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가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함께하는 울림-덕수궁 여름 음악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덕수궁 여름 음악회’는 독자적인 음악색깔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세 번째 공연으로, 17명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NSO 아카데미의 내·외국인 연주자들이 신선하고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이다. 드보르자크의 ‘목관, 첼로,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가 청중들을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안내한다면 차이콥스키의‘현악 6중주를 위한 플로렌스의 추억’은 우수에 젖은 옛 기억으로 빠져들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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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07.0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