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충남테크비즈존(KTX천안아산역사)에서 서민 생활 지원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서민 생활 안정 시책의 효율적 추진 등을 논의했다.

도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이날 실무협의회는 각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과 통합 홍보·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분기마다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시책에 대한 통합 홍보·전달 등을 통해 서민 생활안정을 이끌기로 했다.

맹부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각 기관별로 서민생활 지원시책들을 추진하다 보니 주민들이 지원 사업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도와 시·군 행정망 등을 통해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하자”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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