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서울뉴스통신]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23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 출전한 황영식이 153.286%의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동선 역시 150.699%의 점수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동선 선수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장마술은 가로 60m,세로 20m의 평탄한 마장에서 규정된 코스를 따라 말을 다루며 연기를 펼치는 종목으로, 아시안게임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동물과 호흡을 맞추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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