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울뉴스통신】 강원도는 7일 오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청내 인권실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인권의 우산을 펴다’라는 주제로 도정 수행과정에서 인권실무 공무원들이 갖추어야 할 인권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던 ‘인권’이라는 주제를 도정에 반영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교육취지를 밝혔다.

도 인권센터는 이번 도청 공무원대상 교육 이후에는 춘천권(16일)을 시작으로 원주권(29일), 강릉권(11월 6일) 등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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