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연아 미니홈피>
【서울뉴스통신】차선희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시점을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대명 상무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과 함께 군복무를 하고 있는 스타 선수다. 두 사람의 열애는 아이스하키와 피겨스케이팅 스타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김원중은 지난 6월 군 무단이탈 후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국군체육부대로부터 징계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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