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유럽발 경제 위기의 여파로 내년 세계 경제는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 전망도 어두운 편이다"고 피력했다.
김 대변인은 미국, 독일, 중국,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대한민국은 먼저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국가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1조달러를 달성해 또 한번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드높이게 됐으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강한 중·소기업 육성, 신성장동력 발굴, 내수 확대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며,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온기가 국민 생활, 특히 서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앞장 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통신
sna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