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시·군을 이끌어 가고 있는 거버넌스 주체들의 이해·협력과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과정에는 도내 시·군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4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체험사례 발표 및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통해 이해관계가 얽힌 지역 현안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각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도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지역거버넌스 주체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활발한 의견 교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은 특히 각자의 지역 문제에서 구성원간 인식차를 딛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거버넌스 과정은 지역 발전과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도 공무원교육원이 새롭게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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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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