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육해공군 군수사령부를 순회하면서' 1/4분기 전력운영사업 조달집행촉진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는 군수품 조달 전문기관으로 올해 전체 국방비 37조 5천 억 원 중 약 40%에 달하는 14조 8천 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방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부서와의 소통 및 공감대를 확대함으로써 적기에 양질의 군수품을 조달할 것이다"라며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