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연말까지 부동산 정보서비스 운영

이 서비스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알고 싶은 전국의 부동산(도서지역 제외)에 대해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무료로 그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현지의 확인절차를 생략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고 기획부동산의 사기 피해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공사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직원이 현지에 출장해 촬영한 현장과 주변 사진, 고해상도 영상DB를 이용한 위성사진, 연속지적도, 현장상황 설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현장사진과 현장상황 설명은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차별화 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청자는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 전국의 관심 있는 부동산(토지)과 그 주변 환경까지 객관적인 정보를 안방에서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5개 지역에 대해 시범운영해 시스템과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5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지적공사 고객지원부 최규성 부장은 “부동산(토지) 정보 서비스는 토지를 매개체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신의 정보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snakorea.rc@gmail.com
·
서울뉴스통신
snakorea.rc@gam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