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맞추어 행정안전부의 부산시 물가책임관인 김종해 지방 행정연수원장은 해운대구청을 예방하여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당부하는 한편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오찬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오병이어해운대서울깍두기’는 최근 가격을 큰폭으로 인하하여(8,000→6,000)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 직접 재료를 도매로 구입하여 중간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추었으며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지난 7월 선정된 부산시 가격안정 모범업소 279개와 소비자원 추천업소 및 그동안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행안부 기준으로 재평가후 선정한 84개가 있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표찰을 입구에 부착하여 모범업소임을 알리는데 특히 외국인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안내하고 버스정보안내기(해당구별), 부산시보 등에 게시되어 홍보하고 있다.
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행정안전부 물가안정특별교부세 2억 7천만원을 확보하여 카드 수수료를 내년 1월에 올해 4분기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선정, 홍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경제와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들의 자율 참여를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재심사 및 신규로 선정하게 되며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해당 구·군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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