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기본계획 수립하고 이어 생활체육 대축전 기획단을 발족했다.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 한마당 축제로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밭운동장을 비롯한 61개 경기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에서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벗어나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시와 먹거리·체험행사, 가족단위 걷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167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전국체전과 지난해 3대 전국체전, 올해 전국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며 “내년 전국생활축전은 그동안 치룬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 특색을 잘 살린 독창적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nakorea.rc@gmail.com
◆
서울뉴스통신
snakorea.r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