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은 보다 많은 수학여행단을 도로 유치하기 위해 중부권 수학여행 담당교사를 초청 27 일까지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도에서 추진중인 찾아가는 마케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4월 수도권 수학여행 담당교사 초청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졌다.

팸투어 장소로는 박경리문학공원, 고판화박물관, 장릉·청령포, 별마로천문대, 동강래프팅, 화암동굴, 스카이워크, 알펜시아 등 학생들의 현장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했다.

강원도에서는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현장설명회, 팸투어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경상권과 전라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원도 김남수 환경관광문화국장은 본 설명회와 팸투어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관광업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공동마케팅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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