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9일과 다음달 1일 2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협의회는 어촌 및 수산업 발전과 갈등 해결, 각종 수산시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29일에는 도 수산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보령·서천·홍성지역 48개소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 내달 1일에는 서산수협지역 24개소 어촌계장이, 안면도수협지역과 태안군어민회관 회의실에서는 86개소 어촌계장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 갖는다. 각 협의회에서는 어촌 현장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 등을 하며, 발전적인 의견을 폭넓게 논의하게 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3농혁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어촌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에서 나온 애로사항 및 정부 건의사항을 수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158개소의 어촌계장들이 어촌지역의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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