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하이트진로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 노인을 위해 생수를 전달했다.

【서울뉴스통신】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홀몸 노인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부산시 대청동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산지회를 찾아 부산지역 내 16곳의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생수를 제공했다. 서울, 광주, 대전의 주요 지역 총 52개 기관에도 3만여 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빵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생수 500박스를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힘썼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필요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이후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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