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경제자유구역 지정, 오색 로프웨이,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등 강원도 3대 현안사업이 최근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출향도민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자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구도민회(회장 김종해)에서는 대구ㆍ경북지역 출신 국회의원면담을 통해 현안해결에 위해 노력하고 있고, 강원~경북 교통 SOC 업무협약체결(6. 8예정)시에도 이 문제를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또 안산도민회(회장 송영길)와 울산도민회(회장 황종석)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현안해결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민회(회장 김환수)는 중앙부처 및 관련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현안 해결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사단법인 강원도민회(회장 최종찬)에서도 3대 현안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 출신 국회의원과 출향도민회 간 교례회 자리를 마련하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강원도민회를 비롯한 출향도민회와의 수시 연락채널을 구축하여 중앙부처 및 정치권의 동향 전달 및 협조 필요사항 제공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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