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3위로 아시아 1위…카타르, 91위

한국 축구가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6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1위에서 35위로 한달새 4계단이나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치른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4로 패한 결과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과 순위 경쟁을 벌여온 일본은 7계단 뛰어오른 23위를 차지, 호주를 제치고 아시아권 최강자로 등극한 한편 호주는 24위를 기록했다.

또 최종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A조로 묶인 이란은 45위, 우즈베키스탄은 66위, 카타르는 91위, 레바논은 143위에 올랐다.

한편 스페인은 부동의 1위는 지켰고 2위는 우루과이, 3위는 독일, 북한은 89를 기록했다.

김카라 기자 /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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