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1일 재해대책에 공이 큰 공무원과 민간인 12명에 대한 훈포장 등 표창과 횡성군 등 3개자치단체에 기관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김상표 경제부지사가 수여한 이번 전수식에서는 최원식 도로교통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심종돈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장과 김진성 화천군 재난복구담당이 근정포장을, 정선군 김영도 재난복구담당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삼척시 자율방재단장 박명철 단장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며, 여름철 사전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횡성군 등 3개기관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영예의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최원식 도로교통과장은, 2011년 겨울철사전대비·물놀이 안전관리 등 재해대책 업무추진에 탁월한 공을 인정받고 “재난에 강한 강원”을 실무적으로 이끈 공로가 높이 평가 되었다.

또 박명철 삼척시 자율방재단장은 재해 취약지 안전점검등 풍수해 예방활동·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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