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조수현 기자 = 중국 증시 거래 중단의 여파로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392.41포인트) 급락한 16,514.10에 장을 마쳤다.

이는 중국 위완화 가치 절하·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보인다.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업종은 중국 경기에 영향을 받는 기술 업종으로 3% 넘게 떨어졌다. 금융·에너지 등의 업종도 2%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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