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홀더’ 오픈은 지난 8월 KBS광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홀더후원의 밤’ 행사에서 강운태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 이호준 도시철도공사사장, 공지영 작가 등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도가니 저자 사인회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섬기는 시정과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일터인 ‘카페홀더’ 오픈에 큰 힘이 되어 준 강운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강운태 시장은 전 국민에 이슈화된 2005년 인화학교 문제 이후, 청각장애인 중 3명 정도가 이곳 ‘홀더카페’에서 일하게 되고, 나머지 청각장애인도 앞으로 개점을 준비하고 있어 2호점, 3호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가능하다면 관내 5개 구청과 경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대형병원과 대기업 등에서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 확산되어 상처 받은 장애인들이 따스한 행정의 손길도 느끼고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이 주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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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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