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은 지난 29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제10회 강원도립대학총장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도립대학은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풋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10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6개팀 208명의 청소년(고교생)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지난 28일 오전 본교 잔디구장에서 학부모, 지도교사 등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날은 예선리그 방식으로 진행 조별 8강 이상은 둘째날 29일 진행됐으며, 순위팀에 대한 시상식도 이 날 함께 있었다.
원병관 강원도립대학 총장은 강원도가 설립한 도내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운동경기를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만남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이 경기를 기획하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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