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영하의 추운날씨 속에서도 18개 시군 주부모니터단들은 먼 거리를 마다않고 이날의 봉사활동을 위하여 102보충대를 방문하였다.
며칠전 갑작스런 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우리군의 긴장도 커지고 있는 지금, 군입대자는 물론 그들 가족들의 우려가 어느때 보다 큰 시기여서 이번 강원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의 온차 나누기는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주부모니터단의 ‘102보충대 사랑의 온차 나눔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이들은 해마다 연말 송년회를 나눔봉사활동으로 대신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누기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한해 동안 18개 시군에서 매월 정기적인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전용커뮤니티인 happylife를 통하여 정책제안 582건, 민원신청 240건, 토론활동 379건의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3~4월 에너지절약 캠페인 일제 전개(18개 시군), 4.5 북한강살리기 사업현장 정책탐방(화천군 붕어섬일원), 9.20~21 강원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워크숍(한국여성수련원), 10.25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들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임기는 ‘11.3~’13.2월까지 2년으로 내년 한 해에도 ‘따뜻한 희망의 정책구현’을 위한 주부들의 지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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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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