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12곳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점검반은 건축물, 교량, 터널, 해빙기 시설물과 법적 안전관리대상에서 제외된 곳을 두루 살핀다.
군은 또 지역 내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건축물 137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 108개소, 해빙기 점검시설 169개소 등 총 497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한다.
이와 함께 C·D등급의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물과 C·D·E 등급의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관이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해 민간 중심의 안전진단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안전점검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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