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피아니스트 엄주빈, 김용진의 재즈 vs 클래식 피아노 배틀' 진행 … 같은 곡, 다른 느낌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은 오는 27일,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이 개최된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위한 공연이다. 편하게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동소래아트홀이 기획한 상설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6월의 ‘마실’은 피아노를 사랑하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같은 곡 다른 느낌의 ‘피아니스트 엄주빈과 김용진의 재즈 vs 클래식 피아노 배틀’을 공연한다.

즉흥연주와 자유로운 작품해석이 돋보이고 뛰어난 감각과 무한한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재즈피아니스트 엄주빈과 출중한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박수를 받고 있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마티네콘서트 마실-'피아니스트 엄주빈, 김용진의 재즈 vs 클래식 피아노 배틀' 공연은 27일(수)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 사전 전화 예약(032-460-0560) 후 선착순 입장이다.

기타 문의는 남동소래아트홀(032-460-0560, 페이스북, facebook.com/namdongarts)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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