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주시에 이어…27일 서구청 공무원들과 국비확보 긴급 간담회 개최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송갑석 국회의원(광주서구갑,초선)이 26일 16시 30분 광주시와‘2019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 27일 10시 광주서구청을 찾아 ‘2019 국비 확보를 위한 서구청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 의원은 “광주 서구청의 1년 예산은 약 4,400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9.28%로 열악한 상태이며, 국비예산 확보는 서구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사항이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보좌관과 비서관 전원이 광주에 내려와 1박을 체류하며, 광주시에 이어 서구청의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책 회의를 진행하였다”며, 지역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찾아가는 민원실’로 운영하겠다는 송의원의 강한 의지가 피력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서구청 간부급 공무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좌진들의 연락처를 알렸으며,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공무원들과의 긴급 간담회 이외에도 광주 시민의 목소리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갑석 국회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4기 의장 및 제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으로, 6.13 재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첫 공식 행보인, '1호 공약 찾아가는 민원실’실천은 그 다운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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