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콘텐츠 80점 · 뉴스스탠드 70점 · 뉴스검색 60점 이상인 경우 통과 가능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신청은 오는 9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10일 전했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일 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일 년이 지난 매체다.

뉴스 제휴 평가는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뉴스콘텐츠는 80점, 뉴스스탠드는 70점, 뉴스검색은 6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다.

평가는 1개 매체당 최소 9명의 위원이 실시하고,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 매체는 무작위로 배정된다. 평가가 끝나면 각 매체에 이메일로 결과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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