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위반사항은 세탁물처리업무종사자 법적교육시간 미이수,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미비치, 당직의료인 기준과 의료기관 준수사항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의료지도원 8명으로 2개반을 편성해 5월부터 6월 초까지 시설·장비·의료인 정원 등 준수여부, 의료기관 세탁물 적정처리 여부, 의료광고 금지기준 위반여부, 당직의료인 정원 준수여부, 마약류 관리 및 조제실 관리 적정여부,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적합여부 등 54개 항목을 점검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시민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대학병원급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의료기관들도 분발해 달라”고 밝혔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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