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 유일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 특허 보유

▲ 셀리턴은 국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 모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자사 LED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된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 모듈'과 관련해 미국과 일본에서 해외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해외 특허를 획득한 LED모듈은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시킬 수 있는 이중 흡수층으로 구성돼 피부에 유익한 유효파장의 출력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LED(발광다이오드)는 LED마스크의 품질과 효과를 높이는 핵심 부품으로, LED마스크의 유효파장과 관련한 특허를 획득한 것은 셀리턴이 국내 업계에선 유일하다.

LED는 전류가 흘러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 소자로, 발광부에서 유해한 전자파가 나오면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유효파장의 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셀리턴의 LED모듈은 유해한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LED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돼도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적절한 출력의 유효파장이 피부 속까지 잘 도달할 수 있게 돕는다.

셀리턴 관계자는 "뷰티 케어용 LED마스크는 고도화된 광기술을 뷰티 영역에 적용한 신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리턴은 이번 해외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LED모듈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공인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만큼 해외 LED마스크 판로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리턴은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중동과 유럽지역까지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특허 취득으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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