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울뉴스통신】 김현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월 26일 한울정보넷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울정보넷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사무용기기 판매 및 유지보수 임차관리 업체로,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일회용 마스크 3,000매는 한울정보넷에서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윤만승 한울정보넷 대표는 "코로나19사태에 따른 마스크 가격상승 및 품귀현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마스크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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