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울뉴스통신】 김현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태)에서는 지난 3월 26일 탄현동 대림교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드리라며 마스크 100여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는 탄현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후원하며, 교인들 또한 관내 나눔 행사가 있을 때 자원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단체 중 하나이다.

대림교회 김명혁 목사는 "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여러 이웃들을 위해, 교인분들 본인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산 마스크를 십시일반 모았다. 이 위기를 우리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길 빈다" 고 전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 탄현동 이웃들 위해 늘 애쓰시는 대림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항상 감사한다. 후원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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