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신고와 출동" 불길 바로 잡아 인명피해 없어

▲ 13일 오후 1시 31분경 일산동구 성현로 659번길 한 빌라에서 검은 불길이 치솟고 있다.
▲ 13일 오후 1시 31분경 일산동구 성현로 659번길 한 빌라에서 검은 불길이 치솟고 있다.

【고양=서울뉴스통신】 김현채 기자 = 13일 오후 1시 31분경 일산동구 성현로 659번길에 위치한 빌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연기를 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의 발빠른 대체로 화재 진압이 신속히 이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구역은 3층 세대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집주인은 오전11시부터 외출중이었으며 화재 연락을 받고 뒤늦게 복귀 했다.

화재 상황을 확인하는 인터뷰에서 "벽체가 평소 뜨거웠으며, 드라이비트쪽에 정전기가 있었다"라며 화재 원인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원당 소방서 담당자는 이 화재의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사고가 있었던 빌라는 2018년 신규 분양된 빌라로 96세대로 드라이비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사고가 있었던 빌라는 2018년 신규 분양된 빌라로 96세대로 드라이비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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