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 참여할 사업기관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질 높고 다양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서비스 시장형성 및 고용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은 공모 절차 없이 재지정 운영하고, 신규로 5개 사업을 공모해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이며,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협의체의 심사를 통해 적격한 사업기관으로 지정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공모한 신규 사업은 ▲아동비전형성 지원서비스(기본형) ▲아동비전형성 지원서비스(체험형) ▲아동비전형성 지원서비스(학습모듈형) ▲노인문화통합지원프로젝트 ▲학업중단청소년 통합교육지원서비스 등 5개 사업이다.

대전시는 올해 155억 원의 사업비로 5개 신규 사업과 기존 정신장애인 토탈케어서비스, 문제행동조기개입서비스, 건강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등 3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되고, 시 복지정책과(042-270-5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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