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까지 전 교직원‧학생 및 학부모 대상 청렴 의식 점검

【대전·충남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괴정중학교가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전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소통‧공감 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이로 인해 교직원 상호간의 협력과 소통을 확인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청렴 소통‧공감 문화 주간은 공직자 청렴 소양을 강화하고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며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이뤄진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청렴 소통‧공감 문화 주간에 자신의 청렴 의식을 점검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게 된다.

교직원은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스스로의 청렴 의식을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은 본교의 특색사업인 스마일(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면 일상이 행복합니다) 노트를 활용해 나의 양심선언문 및 청렴 표어를 만들어 봄으로써 청렴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최임순 교장은 “대전괴정교육 가족 일동은 매년 청렴 소통‧공감 문화 주간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며“이번 청렴 소통‧공감 문화 주간뿐만 아니라 상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깨끗한 사회,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괴정중이 솔선수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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