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시·군 여성·가족·청소년 담당 공무원과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토론 및 건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도의 역점 추진과제로는 ▲일하고 싶은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사회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생활 환경 ▲가족과 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정 ▲성숙하고 통합된 다문화 사회 ▲미래를 이끌어 갈 꿈을 키우는 청소년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로의 기틀확립 등이다.
정효영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욕구 증가와 여성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단위 시책 하나하나에 열과 성을 다해 여성과 청소년 권익이 신장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충남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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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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