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4.6%, 윤석열 34.4%, 심상정 4.4%, 안철수 4%
이재명 34.3%, 홍준표 29.3%, 안철수 5.7%, 심상정 5.1%

대선 주자들 4자 가상대결 / 그래픽=송혜숙 기자
대선 주자들 4자 가상대결 / 그래픽=송혜숙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과 홍준표 대선 예비 후보 모두에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당 대선 주자들 4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는 0.2%포인트 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고,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보다는 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대선 4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는 34.6%, 윤석열 예비 후보는 34.4%, 심상정 대선 후보는 4.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의 지지를 받았다.

홍준표 예비 후보가 포함된 주요 정당 대선 주자 4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대선후보는 34.3%, 홍준표 예비 후보는 29.3%, 심상정 대선 후보는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7%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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