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일) 11:00~16:00까지 축제 운영, 다양한 체험 부스 진행

【서울뉴스통신】 정석현 기자 = 대구시 남구도시만들기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남구새로움 센터가 주관하는 '대명6동 앞산올라축제'와 '체험부스 한마당'이 오는 14일 앞산 제3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의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명6동 앞산올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명6동 앞산올라축제”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사전에 교육을 받은 대명6동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탐사단과 남구새로움센터가 함께 기획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대명6동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서 의미가 크다. 축제 일정은 11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있다.
이번 ‘대명6동 앞산올라축제’ 체험 부스는 토스트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커피박화분 만들기, 친환경 모스 액자 만들기, 지구 비누 만들기, 딱지치기와 추억의 과자, 건강상담 및 심리상담 등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참여 부스와 풍선 공예, 컬러풀 마스킹 테이프 공예, 네일케어 및 뷰티 등 외부참여 부스와 마녀공예협동조합의 친환경 공예, 우리마을 교육나눔의 실크스크린 마스크 체험 등 모두 14개의 부스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남구 행복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일일 프로그램으로 일일 바리스타 체험(선착순 20명), 힐링 ART KIT 체험(선착순 12명)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앞산올라축제에 이어서 대명6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 한마당과 다양한 공연이 오후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