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류닷컴(대표 이효진)이 주관하는 '2021 한류문화대상시상식'이 20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새누리당 제 19대 국회의원이자 전 SBS 프로덕션 제작프로듀서 출신인 '2021 한류문화대상시상식' 박창식 대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고난과 어려움에도 한류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끊임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문화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수상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고 지면 환영사를 먼저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본 시상식 전, 궁중한복을 입은 80여명 모델 패션쇼가 오후 1시에 먼저 시작한다.

김형동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탤런트 정한용(전 국회의원),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김덕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 한국인터넷신문방송 박종완 기자협회장 등 각계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도 이어진다.

2부 본 시상식은 3시부터 시작된다. '2021 한류문화대상시상식'은 △의정부문 △방송언론인부문 △배우·연기자 부문 △대중가요 부문 △감독·제작자 부문 △대중문화 부문 △사회공헌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이날 배우, 연기자 부문에는 신현준, 박준규, 홍수아, 조재윤, 박기웅, 김희재, 아이키, 차선우, 조아란, 낸시랭, 김양 등 이 참석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2021 한류문화대상시상식'은 K – POP,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해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한류문화대상 관계자는 "시상식이 끝난 후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3부 콘서트는 걸그룹 레아, 걸그룹 인터걸스, 보이그룹 메가맥스가 유튜브와 줌 TV로 실시간 송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류닷컴㈜ 이효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하늘길이 막히고, 나라 경제가 흔들리는 중차대한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되어 이 힘든 난국을 헤쳐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