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리우폴을 떠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피난민들/CNN
20일 마리우폴을 떠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피난민들/CNN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우크라이나군은 남동부 항구 도시인 마리우폴에서 러시아의 공격에 계속 저항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령관은 "시내에서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는 마지막 부지 중 하나인 철강 공장의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백 명의 민간인들이 내부에 대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리우폴 시장은 러시아군의 강력한 포격에 직면해 있으므로 포위된 도시의 주민들에게 인도주의 회랑을 따라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포위된 도시 마리우폴에 약 12만명이 갇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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