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민이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4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2.5.15./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장희민이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4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2.5.15./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여주(경기)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신인 장희민(20,지벤트)이 후반 12번홀을 지나는 시점에서 4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버디3개와 보기3개를 엮어 이븐파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17위가 최고 성적이다. 15세때 영국으로 골프유학을 떠나, 19세까지 유로프로투어(DP월드투어 3부투어)에서 활동했다. 그는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입회 이후, 2부 투어인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며,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QT’공동 10위로 시드를 확보한 신인이다. 장희민은 최근 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엔 시드가 없어 참가하지 못했으며,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시, KPGA 코리안 투어 2개 대회만에 우승의 기염을 토하는 대어급 신인 탄생이다. 2022.5.15./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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