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타이 마사지 체험 포토존 등 열어
태국, 2차 백신접종완료 외국인 입국시 PCR검사 폐지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이 14일 강남역 사거리 중심에서 치러진 강남구협회장배 무에타이 대회에 참석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민희 기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이 14일 강남역 사거리 중심에서 치러진 강남구협회장배 무에타이 대회에 참석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민희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지난 14일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제4회 강남구협회장배 무에타이 대회에 홍보부스를 열고 대회 참관인들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였다.

강남구 무에타이협회는 무에타이의 발전과 후진들의 기량 향상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 제4회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총 23 본경기를 치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에타이는 원래 왕실 무술로 약 1000년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태국의 전통 격투 운동이다. 현재 무에타이는 격투의 목적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취미 스포츠로 한국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오른쪽)과 판타라 낙찯트리 부소장(왼쪽)이 14일 강남역 사거리 중심에서 치러진 강남구협회장배 무에타이 대회에 참석해 태국관광청 부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이민희 기자)

한편, 태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굳게 닫았다가 2022년 5월 1일부터 새로운 입국 규정에 따라 2차 백신접종완료 외국인의 태국 입국 전, 후 모든 PCR 검사를 폐지하였으며, 요구되는 여행보험 보상금액도 1만불로 낮추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은 “태국이 다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인포메이션 데스크, 타이 마사지 체험, 무에타이 포토존, 타이 쿠킹 시연 및 판매 등 부스를 일반인들을 위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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