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트림부터 고급 편의 사양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인기
이달 24일, 성수동 지프 어반 클리프 고객 행사 통해 공개

지프 컴팩트 SUV 부분변경 모델 '뉴 컴패스' 전면.
지프 컴팩트 SUV 부분변경 모델 '뉴 컴패스' 전면.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지프가 ‘뉴 컴패스(New Compass)’ 미국과 유럽 흥행에 이어 한국에서도 청신호를 밝히며, 국내 공식 출시 날자를 오는 23일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소비자 인도절차도 같은날 개시된다.

지프는 지난달 말 부터 진행한 ‘뉴 컴패스’ 사전 계약을 통해 세련된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엔트리 트림부터 상향된 상품성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프의 사전계약 소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새로운 디자인에 사로잡혔다”, “옵션도 좋아지고 내부 인테리어도 바뀌어 너무 이쁘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실제 뉴 컴패스는 ‘베이비 그랜드 체로키’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프리미엄급 감성과 성능을 보여준다.

지프 컴팩트 SUV 부분변경 모델 '뉴 컴패스' 후면.
지프 컴팩트 SUV 부분변경 모델 '뉴 컴패스' 후면.

엔트리 트림인 리미티드 2.4 FWD부터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및 앞좌석 통풍 시트 등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도 뜨거운 반응에 일조했다.

최상위 트림인 S 2.4 AWD의 경우 알루미늄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고(ACC),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등을 더해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지프는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이 실제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센느에서 이색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지프 어반 클리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열정과 모험이라는 지프의 DNA를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클라이밍 구조물에 뉴 컴패스를 전시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컴패스는 치열함과 여유를 함께 즐길 줄 아는 MZ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도심형 SUV”라며 “젊은 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뉴 컴패스의 진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출시되는 뉴 컴패스는 4년 만에 출시되는 부분 변경 차종으로,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및 9단 변속기, 전륜 및 사륜구동의 조합을 통해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천140만원, △리미티드 2.4 AWD가 5천440만원, △S 2.4 AWD가 5천640만원이다. (지프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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