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통과한 98명 중 최종 면접 실시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미니잡페어 홍보포스터(사진) (1)](https://cdn.snakorea.com/news/photo/202206/598250_497763_1058.jpg)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로 상실한 관광인력을 모으기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회장 이대성)와 함께 29일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에서 ‘2022 제 1차 관광기업 미니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잡페어’는 지난 23일까지 기 지원한 170여 명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총 98명 지원자들을 선정했고, 이번 행사에서 면접 전형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미니잡페어는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를 공사에서 업계와 상호 연결해주는 장으로, 이번 행사는 호텔 및 리조트 부문에 맞춰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박영희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은 “작년 1차 미니잡페어 대비 올해 신청자 수가 2배 이상 늘어 채용 수요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관광업계 취업 수요도 높아졌음을 체감했다”며, ”올 연말까지 여행업, 마이스업 등 채용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구인-구직 매칭 행사를 2회 추가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사는 서울드래곤시티, 소피텔 앰배서더서울, 캔싱턴호텔&리조트, 안다즈, 해비치호텔&리조트, 이비스앰배서더수원, 포시즌스호텔서울, 제주신화월드 등 총 8개 업체다.
공사는 당일 행사장에서 참여자들을 위해 관광일자리센터 및 관광전문인력 포털 ‘관광인’ 안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적성 및 스트레스 진단검사 부스를 마련했고, 서울고용센터와의 협업으로 구직자 대상 고용지원제도 안내 등도 실시한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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