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스타 2022’ 관람객 편의 제고 위해 관광 스타트업과 협업
종합운동장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 럭스테이(LugStay) 서비스 제공
8월 10~14일 운영, 사전예약 및 QR코드 활용한 현장 물품 보관 가능

럭스테이(Lugstay) 어플리케이션 사용 예시 사진. (서울관광재단 사진 제공)
럭스테이(Lugstay) 어플리케이션 사용 예시 사진. (서울관광재단 사진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의 매력을 총집합한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가 드디어 오늘 개막 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서울페스타 2022’는 8월 10일~ 14일까지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페스타 2022’를 관람하고자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하철 2, 9호선 종합운동장역사 내 물품보관소를 운영한다. 서울 관광 스타트업인 ㈜블루웨일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품보관소는 종합운동장역 내 7번 출구(지하)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해 물품을 맡길 수 있으며, 럭스테이(LugStay) 모바일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예약할 수 있다.

럭스테이(Lugstay) 물품보관소 운영 예시 사진.
럭스테이(Lugstay) 물품보관소 운영 예시 사진.

‘서울페스타 2022’ 기간 중 종합운동장역에 많은 인파가 예상되나, 역사 내 설치된 기존 코인라커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럭스테이(LugStay) 서비스가 추가되어 물품 보관에 대한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 10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페스타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스타 비(RAIN)와 싸이(PSY),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무대를 구성한다.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네이처(NATURE), 더보이즈(THE BOYZ), 르세라핌(LE SSERAFIM), 베리베리(VERIVERY), 비(RAIN), 싸이(PSY),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믹스(NMIXX),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하이픈(ENHYPEN), 위키미키(Weki Meki), Tiger JK & 윤미래 & 비지(Bizzy), 포레스텔라(Forestella) (가나다순)

또한 8월 13일~14일 양일에 걸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가 개최된다. 저소음‧무공해 전기차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의 도심 도로 2.62km를 질주하며 전 세계 197개국, 3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서울페스타 2022’ 행사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물품 보관 서비스 제공 등 관람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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