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양하영 밴드 특별 게스트 출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 예술로 어우러지는 2022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주최로 28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 예술로 어우러지는 2022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주최로 28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 예술로 어우러지는 2022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주최로 28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방송인 오혜성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취지에 맞게 80여명의 드림온 출연자와 성남시예술인총연합회, 오연문화예술단, 안애순무용단, 뮤젠 오케스트라 등이 협연을 펼친다.

가수 김장훈씨와 양하영 밴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여느 공연보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장애인들은 문화예술에 관련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적지만 성남아트리움과 같은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문 예이다.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성남시는 물론 경기도 및 기업의 지원과 성남예총이 함께함으로써 장애인들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이라는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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