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원의 것으로 되돌아가는 것...당원과의 소통강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원존 개관식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0.5/사진=이민희 기자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원존 개관식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0.5/사진=이민희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 당대표 출마전 공약인 당원을 위한 '당원존'을 개관하며 "여러분이 민주당의 주인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사 2층 공간을 개방해 당원존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이재명대표가 지난 8월28일 당 대표로 선출된 후 당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직접 지시한 사항으로 당원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원존 개관식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꽃다발을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5/사진=이민희 기자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민주당으로, 당원이 당으로 자리잡아가는 첫날이다"며 "앞으로 우리 당원들이 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토론하고 대한민국에 어떤 정책을 만들어낼건지, 당이 어떤 일을 할건지 들을 논의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당원존 개관식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당원 5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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