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제도 설명회 통해 실수요자 이해도 제고 앞장

국가기술표준원이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제도 설명회'에 2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사진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회장 구자균)가 공동 주관하고, 국가기술표준원(KATS, 원장 이상훈)이 주최한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제도 설명회’가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을 신청하면 서류·면접심사, 현장(제품)심사, 종합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공공기관 20% 이상 의무 구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우대, 인력지원, 수출지원, 각종 금융 지원, 정부 포상 등 인증업체 성장에 도움 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제도에 대한 실수요자의 이해도 제고 및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 △인증제도 설명 △인증 신청 시 유의사항 안내 △심사절차 및 평가기준 설명 △인증 취득 시 혜택 안내 등이 소개됐으며, KEI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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