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수색작업을 펼쳐온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5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인근 선착장 옆에서 김 전 의원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진난 12일 새벽 5시 4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등 119 구조대가 한강일대를 계속 수색해왔었다. 또 김 전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자택에서 발견됨에 따라 김 위원장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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