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혁신 공기업' 재탄생 미래지향적 내용

서울시시설공단은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미션·비전과 명칭을 시민 공모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도시고속도로, 서울추모공원 등 서울의 18개 주요 도시생활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오는 9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서울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단은 앞으로 활력 있는 도시서비스를 창출하고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체적인 미래발전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또한 시정의 주요파트너로서 공유경제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 공기업이라는 방향성에 걸맞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 새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는 9월 1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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